고양이에게 해로운 일상 용품 6가지
저도 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. 생각보다 일상 용품 중에서 고양이에게 해로운 물건이 꽤 있네요. 여러분들도 아래의 용품들을 고양이와 함께 두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.
1. 아로마 오일
아로마 오일은 식물에 추출한 유기 화합물을 몇 배로 농축한 것으로, 고양이에게는 자극이 너무 강해서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.
2. 꽃/ 관엽식물 등
백합과를 비롯해 파 종류와 토란 등 고양이에게 독이 되는 식물이 수백 종이라고 한다. 가급적이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캣그라스 외에는 식물을 키우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3. 담배
아이들에게도 해로운 것처럼 고양이에게도 담배는 해롭습니다.
4. 영양제
사람에게는 해가 되지 않지만 고양이에게는 소량만 먹어도 위험해질 수 있으니 영양제는 꼭 통에 넣어서 고양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.
5. 전기 코드
고양이가 씹거나 장난치다가 감전되는 사례를 종종 외국 뉴스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. 숨길 수 없는 경우에는 감전 방지 커버를 씌우는 것을 추천합니다. 저희 고양이는 멀티 콘센트로 종종 장난을 치는데 그럴 때마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.
6. 감귤류 향
모든 감률류가 고양이에게 독이 되는 건 아닙니다. 하지만 고양이는 시트러스 계열 향을 많이 싫어한다고 합니다. 이 향을 맡으면 기분이 나빠진다고 합니다. 특히, 반려동물 관련 방향제나 탈취제를 살 때 주의해주세요. 사람 기준 말고 고양이 기준으로 사야 합니다. 저는 캣닙향 같은 제품이나 캣닙향이 없으면 무향을 선택하시기를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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